김제선 구청장 1·2호 가맹점 직접 유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제선(왼쪽 두번째) 대전 중구청장이 3일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通)' 발행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5.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3/202504031355208614_l.jpg)
중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通)' 통장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이들은 앞으로 구성될 홍보마케터 활동에 앞서 가맹점 확보와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중구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점포를 대상으로 '중구통(通)' 출시 전·후까지 1만 곳의 가맹점 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김제선 구청장은 지난 2일 오후 중구청 인근 식당과 화방 등을 중구통(通) 1·2호 가맹점으로 직접 유치했다.
한편 중구는 대전지역 자치구 중 유일한 지역사랑상품권 ‘중구통(通)' 을 6월 안으로 발행을 목표로 현재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모바일형으로 발행된다.
올해엔 약 20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연령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고, 중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할인율은 후 지급(캐시백) 방식으로 평시에는 10% 이내로 제공하고 특별기간에는 15% 이내에서 할인 캐시백을 제공한다. 1인당 월 30만 원 이내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제선 구청장은 "QR코드를 통한 간편한 사용과 전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해 중구 내 소비촉진과 자금 선순환으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매출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며 "중구의 경제 자립기반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 선순환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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