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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이정민, 볼링협회장배 女일반 마스터즈 금메달

뉴시스

입력 2025.04.03 15:01

수정 2025.04.03 15:01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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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소속 이정민 선수가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3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전날까지 경기 용인시에서 열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 마스터즈 부문에서 이정민 선수가 2273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즈 부문은 볼링 개인종합점수 상위 선수 10명이 각 10게임을 치른 뒤 합한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이정민 선수는 개인종합점수 10위로 어렵게 마스터즈 부문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마지막 날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

이 선수는 입단 첫해인 지난 2023년에도 동일 대회 마스터즈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줄곧 순위권 기록을 세우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소식을 보내온 볼링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부평구를 빛내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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