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전날까지 경기 용인시에서 열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 마스터즈 부문에서 이정민 선수가 2273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즈 부문은 볼링 개인종합점수 상위 선수 10명이 각 10게임을 치른 뒤 합한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이정민 선수는 개인종합점수 10위로 어렵게 마스터즈 부문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마지막 날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
이 선수는 입단 첫해인 지난 2023년에도 동일 대회 마스터즈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줄곧 순위권 기록을 세우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소식을 보내온 볼링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부평구를 빛내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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