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창녕군 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 개강식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3/202504031507460861_l.jpg)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8월12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된 스마트농업반은 지난 2일 30여 명의 교육생과 함께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청년농업인의 농업법률 강의를 시작으로 스마트농업 핵심기술 활용, 스마트농업의 사업성 분석, 현장 체험, 재배기술 등 스마트팜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농업인대학은 무료로 운영되며, 총 수업일수의 7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교육이수 실적 72시간이 인정된다. 또 교육 전후 영농 능력을 비교해 향상도를 조사하고 강사 평가 및 설문을 통해 개선 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 경영 인력을 양성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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