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스타 최정원·남경주 울산 온다…울산CBS 창립 21주년 공연

8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CBS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립 21주년 기념 '뮤지컬스타 최정원·남경주의 스페셜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포스터)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CBS는 8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립 21주년 기념 '뮤지컬스타 최정원·남경주의 스페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두 배우 최정원과 남경주가 한 무대에 오른다. 두 배우는 1990년 '아가씨와 건달들'부터 시작해 시카고와 맘마미아 등 20여 편의 뮤지컬 작품에서 약 30년간 환상적인 호흡을 함께 해온 대표적인 뮤지컬 스타들이다.

최정원과 남경주는 공연에서 맨 오브 라 만차 댄싱 퀸 등 익숙한 곡 들과 '사랑의 찬가' '하나님의 은혜' 등의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문 울산CBS 본부장은 "두 배우가 꾸며 주는 무대를 통해 음악이 주는 감동과 기쁨이 울산 지역 사회에 울려 퍼지기를 바란다"면서 "울산CBS는 앞으로도 울산교계, 시민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보다 나은 울산을 만드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울산CBS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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