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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국악의 향연' 계양산국악제 18일 개최

뉴시스

입력 2025.04.03 15:54

수정 2025.04.03 15:5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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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오는 18일 계산체육공원에서 제11회 계양산국악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계양산국악제는 전통음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계양구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 국악제는 경연대회 없이 국악의 멋과 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막 공연은 계양구립풍물단의 무대로 채워진다. 이어 계양구 예술단체 청휘무용단, 선소리산타령연구보존회, 한타래무용단이 공연을 선보인다.



KBS1 '국악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해 홍지윤, 이봉근, 박애리×팝핀현준, 박성호×거꾸로프로젝트, 누모리 등도 무대에 오른다.


공연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장에서 촬영되는 '국악한마당' 녹화 방송은 다음달 3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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