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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 5일부터 개최

뉴시스

입력 2025.04.03 15:58

수정 2025.04.03 15:58

[밀양=뉴시스]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밀양강 진장 둑길과 밀양해천 일원에서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밀양강과 해천을 배경으로 지역 생활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아트트리, 사진, 시화 등의 전시 ▲은공예, 도자기, 종이공예 등 17개 팀의 공예체험 ▲밀양 소통협력센터에서 느린물결마켓 ▲국악, 미술, 그림, 한복 패션쇼 등의 문화예술 체험 ▲스탬프 투어, 전통 놀이, 자유 놀이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예술문화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느린물결마켓은 행정안전부의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연과 가족’을 주제로 로컬크리에이터 40여 팀이 참여해 진장 거리와 해천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 1회차는 5일과 6일, 2회차는 12일과 13일, 3회차는 26일과 27일에 걸쳐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진행을 위해 진장 둑길(전기안전공사 밀양창녕지사∼투썸플레이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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