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t wiz의 핵심 내야수 허경민(34)과 김상수(35)가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강철 kt 감독은 3일 LG전을 앞두고 "허경민은 허리 주사 치료를 받아서 오늘 경기에 뛰기 어렵다"라며 "김상수도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출전 명단에서 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선수는 오늘 경기만 쉴 예정"이라며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지난 겨울 kt에 합류한 허경민은 올 시즌 주전 3루수로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을 기록했고, 주전 유격수 김상수는 9경기에서 타율 0.423으로 맹활약했다.
kt는 허경민을 대신해 황재균을 5번 타자 3루수로 내세웠다.
시즌 초반 2번 타자로 뛰다가 지난 달 30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1번 타자로 복귀한 멜 로하스 주니어는 이날 경기에서도 톱타자 중책을 맡는다.
이강철 감독은 "로하스는 타율(0.133)이 낮지만, 볼넷을 10개나 얻을 정도로 출루를 잘하고 있다"라며 "당분간 로하스를 1번으로 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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