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광양에 고품격 문화 공간 탄생" 포스코'Park1538 광양' 준공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3 14:00

수정 2025.04.03 18:28

3일 열린 Park1538광양 준공식에 참석한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이경근 여수고용노동지청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정인화 광양시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권향엽 국회의원, 박창환 전남 경제부지사, 이희근 포스코 사장, 김태균 전남도의장, 박진만 산업단지공단 본부장, 김철근 포스코노경협의회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3일 열린 Park1538광양 준공식에 참석한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이경근 여수고용노동지청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정인화 광양시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권향엽 국회의원, 박창환 전남 경제부지사, 이희근 포스코 사장, 김태균 전남도의장, 박진만 산업단지공단 본부장, 김철근 포스코노경협의회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철과 빛의 도시인 광양이 고품격 문화도시로 거듭난다.

포스코는 3일 홍보관·미술관·교육관을 품은 복합문화공간 'Park1538광양'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Park1538'은 4년 전 포항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다.
사람을 포용하는 공간인 'Park'와 철의 용융점인 섭씨 '1538'를 빚어 만든 'Park1538'은 철이 다른 무엇으로 탄생하기 직전의 아름다운 순간과 포스코인의 열정을 뜻한다.

포항에서 타오른 뜨거운 불꽃은 광양에서 '빛의 물결'로 새롭게 이어졌다.



'Park1538 광양'은 홍보관과 교육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홍보관 내에 '포스코미술관 광양'을 함께 선보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