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는 3일 홍보관·미술관·교육관을 품은 복합문화공간 'Park1538광양'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Park1538'은 4년 전 포항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다. 사람을 포용하는 공간인 'Park'와 철의 용융점인 섭씨 '1538'를 빚어 만든 'Park1538'은 철이 다른 무엇으로 탄생하기 직전의 아름다운 순간과 포스코인의 열정을 뜻한다.
포항에서 타오른 뜨거운 불꽃은 광양에서 '빛의 물결'로 새롭게 이어졌다.
'Park1538 광양'은 홍보관과 교육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홍보관 내에 '포스코미술관 광양'을 함께 선보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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