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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국립창원대,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선정 등

뉴시스

입력 2025.04.03 19:36

수정 2025.04.03 19:36

국립창원대학교 대학본부 전경.(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1.23.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창원대학교 대학본부 전경.(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1.23.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국제협력본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공단 주관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중소벤처기업 전문인력으로 공급해 지역사회 정주까지 이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전국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국립창원대는 학생비자인 D-2비자를 소지하고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졸업 후 한시적으로 구직활동을 위해 D-10비자를 소지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무이론 교육, 내실 있는 실습 프로그램, 협약된 기업체에서의 인턴십 등을 통해 유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을 돕는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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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헌 도의회 운영위원장,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참석

정규헌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은 3일 경주에서 열린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영남권 시·도의회별 의회사무처 조직 운영 현황, 특별위원회 운영 및 지원 인력 현황, 시·도의회 간 인사교류 현황 및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규헌 위원장은 "의회 사무기구의 인력 및 조직 운영의 경우, 지방의회가 사무기구의 자체 조직개편이나 정원 조정, 업무 분장 등을 새롭게 하고 싶어도 단체장의 협조 없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방의회법 제정이 조속히 실현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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