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빅뱅 겸 가수 대성이 한층 깊어진 아우라를 선보였다.
대성은 지난 3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프로필 사진 네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성은 화이트 톤의 배경과 대비되는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칠(Chill)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시크한 비주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 역시 뽐내고 있다.
특히 다채로운 스탠딩 마이크에 둘러싸인 대성의 모습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까지 자랑, 2025년 이어질 그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대성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디스 웨이브'(D's WAVE)를 발매한다.
미니앨범 발매와 더불어 대성은 다가오는 26일과 27일 서울에서 콘서트도 개최한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해당 공연을 시작으로 대성은 호찌민과 타이베이, 홍콩, 고베, 요코하마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8월까지 투어를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3년 알앤디컴퍼니(D-Lable)에서 새출발을 알리며 그간 음악은 물론, 공연,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성. 본업인 음악으로 돌아오는 그가 초대할 음악 세계를 향해 관심이 모인다.
한편 대성의 미니앨범 '디스 웨이브'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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