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음에도 코카콜라는 2% 이상 급등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코카콜라는 2.59% 급등한 73.1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는 코카콜라가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경제가 나쁠수록 코카콜라는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날 미국 증시는 트럼프 관세 폭탄으로 미국 경기가 결국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로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는 3.98%, S&P500은 4.84%, 나스닥은 5.97% 각각 급락했다. 이는 2020년 이후 최대 낙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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