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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씨앤씨인터내셔널 목표가·투자의견 하향-DB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4 09:08

수정 2025.04.04 09:08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경쟁 확대로 주요 고객사 주문량이 줄고 있다며 DB증권이 씨앤씨인터내셔널 목표가를 4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도 'HOLD'로 내렸다.

4일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매출 기여도가 높은 상위권 고객사가 전방 시장 내 경쟁이 심해졌다. 후속 신규 히트제품 부재로 씨앤씨인터내셔널로 유입되는 오더 흐름이 약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와 괴리율이 15% 이내로 축소돼 투자의견을 하향했다"고 밝혔다.

오는 1·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661억원, 영업이익 5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성적을 전망했다.



본사에서는 지난해 매출 상위권이었던 국내 주 고객사향 물량이 감소한 점이 주 원인이다. 북미향 매출은 지난해 말 출고 지연됐던 물량이 1월에 출고 완료되면서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신규 고객사향 물량도 조금씩 늘고 있으나 본사 매출 감소분을 상쇄하기에는 부족이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상해에서는 매출 31억원, 영업이익 4억원 달성을 전망했다. 연초 주요 고객사로부터 새로운 제품에 대한 발주가 들어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허 연구원은 "하지만 여전히 해외 고객사로부터 새로운 제형의 제품 개발 문의는 활발하다"며 "추후 유의미한 정규 주문으로 반영되는 시점을 트래킹하며 저점 매수 시기를 고려해야 한다"고 봤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