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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 전북도의장, 결산검사위원 16명 위촉장 수여

뉴스1

입력 2025.04.04 09:09

수정 2025.04.04 09:09

문승우 전북도의장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제공)2025.4.4/뉴스1
문승우 전북도의장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제공)2025.4.4/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는 문승우 의장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동구(군산2)·김만기(고창2)·이병도 전북자치도의원(전주1)을 비롯해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13명(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전직 공무원 등)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위원에는 김만기 도의원이 지명됐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0일간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재산, 채권, 채무 등을 검사하고 결산 자료를 분석해 의견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문승우 의장은 “물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경기 침체로 인해 도민들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당초 승인된 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사해 예산 낭비를 줄이고,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