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파이낸셜뉴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올해 4월의 차에 BMW그룹의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MINI) 에이스맨'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은 안전성 및 편의 사양,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7.7점을 받았으며,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상품성 및 구매의향도 부문에서 7점을 기록했다.
이달의 차로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직행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주요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9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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