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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전 주석 유년시절 살았던 옛 집, 일반에 공개

뉴스1

입력 2025.04.04 10:27

수정 2025.04.04 10:27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고(故)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어린 시절을 보낸 집이 대중에 공개됐다.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일 중국 동부 장쑤성 양저우에 위치한 장쩌민 전 주석의 옛 자택 공개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 전 주석의 친척, 지역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양저우시 광링구 동관대로 동췐먼 16호에 위치한 장 전 주석의 자택은 동관과 서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서관은 장 전 주석이 어린시절과 유년기(1929~1940년)를 보낸 곳이다.



동관은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삶', '애국 지식인의 가정', '양저우는 영원한 고향'을 주제로 한 기념관이 꾸려졌다.

해당 기념관은 매주 화~일 개방하고 시간대별로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1926년생인 장 전 주석은 지난 2022년 11월 30일 상하이에서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