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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인명구조요원에 패들보드 활용

뉴시스

입력 2025.04.04 11:40

수정 2025.04.04 11:40

5월1일부터 교육과정 개설
[여주=뉴시스]여주도시공사의 패들보드 훈련 모습(사진=여주도시공사 제공) 2025.04.04. photo@newsis.com
[여주=뉴시스]여주도시공사의 패들보드 훈련 모습(사진=여주도시공사 제공) 2025.04.04. photo@newsis.com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5월1일 패들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요원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명구조요원(Life Guard) 자격을 보유하고 있지만 패들보드 경험이 부족한 인원을 대상으로 단기간 집중 교육을 제공, 해양 및 수상 안전요원으로의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패들보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명구조요원은 해수면 대회 및 다양한 수상 행사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무에 필요한 기술을 익혀 보다 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은 대한패들보드연맹과 협력, 총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패들보드 기본 이론 및 구조 기술 ▲패들보드 실습 교육 ▲개별 연습 및 장비 정리 등이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명구조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상 안전요원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패들보드 행사 및 자격증 과정 등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여주도시공사나 대한패들보드연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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