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尹탄핵인용] 이재명 "두 번째 대통령 탄핵 비극…반복 않게 최선"

뉴스1

입력 2025.04.04 12:04

수정 2025.04.04 12:0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4.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4.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두고 "저 자신을 포함한 정치권 모두 깊이 성찰하고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현직 대통령이 두 번째 탄핵된 것은 다신 없어야 할 대한민국 헌정사의 비극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치가 국민과 국가의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