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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식] 안성시, 시민 안전 '자전거 보험' 가입 등

뉴시스

입력 2025.04.04 12:10

수정 2025.04.04 12:10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2024.05.29.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2024.05.29.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자전거 단체 보험'을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자동 가입되며 외국인등록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약 1년이다.

보장 항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진단위로금, 상해 입원비 등이다. 사고로 인한 형사적 책임을 대비할 수 있도록 벌금과 변호사 선임 비용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photo@newsis.com

◇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점검 등

경기 안성시는 여름철 풍수해 및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요 재해취약지역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은 안성 공도 진사2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과 상지문저수지를 중심으로 도시개발 과정에서의 재해 저감 대책과 노후 저수지의 관리 실태 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경기도와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실효성 있는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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