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찰 버스 유리창 파손…尹지지자, '공용물건손상 혐의' 검거

뉴시스

입력 2025.04.04 12:11

수정 2025.04.04 12:11

탄핵 결정 직후 경찰 버스 긁어 유리창 파손
[서울=뉴시스]오정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헬멧 착용 남성이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 이후 격분해 경찰 버스 유리창을 파손했다. 2025.04.0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오정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헬멧 착용 남성이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 이후 격분해 경찰 버스 유리창을 파손했다. 2025.04.0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오정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헬멧을 착용한 채 경찰 버스 유리창을 파손한 남성이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검거됐다.

이날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남성은 윤 대통령 지지자로 헌재가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린 직후인 이날 오전 11시48분께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그는 곤봉으로 추정되는 도구를 들고 경찰 버스 유리창을 파손하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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