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 앞두고 공정선거 관리 약속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수원시 제공) 2025.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4/202504041302420040_l.jpg)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작이자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에게 총구를 들이대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야만의 정권은 이제 끝났다"며 "역사의 승리, 민주주의의 승리, 국민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의 파면이 또 다른 대립의 불씨가 돼서는 결코 안 된다"며 "민간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남은 길은 오직 하나, 깨끗이 승복하고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참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대통령 파면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수원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은 조기 대선 체제로 돌입하게 된다"며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이 바로 서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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