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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경 1582억 편성…본예산 대비 15.7%↑

뉴스1

입력 2025.04.04 13:33

수정 2025.04.04 13:33

공주시청 전경. /뉴스1
공주시청 전경. /뉴스1


(공주=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공주시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1582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추경은 본예산 1조65억 원 대비 15.7%인 1582억원 늘어난 1조 1647억원 규모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주페이 발행 예산 30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장려금 5억 원 △어린이 안전 보험 1억 원 △유구~서울 간 고속버스 재정지원 7000만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23억 원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반영했다.


오는 6월 말 개관하는 △‘공주시 행복 누림’ 운영 33억 원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80억 원 △제2 금강교 건설 42억 원 △산성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22억 원 △시민운동장 새 단장 13억 원 등 현안 사업이 반영됐다.



이밖에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 도시 조성 36억 원 △공주 세계유산 탐방거점 조성 20억 원 △인공암벽 등반 경기장 조성 15억 원 등도 예산안에 포함됐다.


추경은 공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8일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