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민장학회는 오는 25일까지 대학생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자격은 부모(부와 모 모두) 또는 본인이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장학생 선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그동안 전문대 이상 대학 신입생에게 주던 향토 장학금을 모든 대학생으로 확대했다. 대상은 전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성적 C 학점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성적 우수 장학생은 2024년 1학기 성적 또는 2학기 성적 백분위 성적 점수 95점(A+) 이상인 학생이 대상이다.
복지 장학생은 성적 기준 없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자의 자녀(본인 포함), 장애인복지법상 심한 장애인(본인)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향토 100만 원, 성적우수 300만 원, 복지 150만 원씩 장학금을 준다. 군청 주민행복과 평생학습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회 측은 "다음 달 중 예산 범위 내에서 선발 대상을 뽑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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