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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식목일 앞두고 광려산에 동백나무 심어

뉴시스

입력 2025.04.04 14:33

수정 2025.04.04 14:33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80회 식목일(4월5일)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광산사 인근 광려산에서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동백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80회 식목일(4월5일)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광산사 인근 광려산에서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동백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내서읍 신감리 광산사 인근 광려산에서 제80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형산불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화재에 강한 수종인 동백나무를 심어 안전한 산림 가꾸기에 힘을 보태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조심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결의를 다지는 한편,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에 함께하자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과 진상락 경남도의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제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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