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박찬대 "국힘, 1호 당원 尹 제명하고 내란동조 의원 징계해야"

뉴시스

입력 2025.04.04 15:10

수정 2025.04.04 15:10

"尹 나라 위기로 내몬 죗값 반드시 치러야"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4.0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4.0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김경록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국민의힘을 향해 "1호 당원 윤석열을 즉시 제명하고 내란 동조 행위에 동참했던 소속 의원들을 모두 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헌재가 만장일치로 윤석열을 파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 인용을 두고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민주주의 회복력을 전세계에 보여준 만큼 위기를 딛고 새롭게 도약할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윤석열이 파면됐다고 해서 다 끝난 것이 아니다. 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에도 반성과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또 국민을 향해 총부리 들이댄 죗값과 헌법 파괴로 나라를 위기로 내몬 죗값은 반드시 치러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도 윤석열을 비호하고 내란에 동조하며 국가적 위기와 사회적 혼란을 키운 씻을 수 없는 큰 책임이 있다.
내란 동조 행위에 동참했던 소속 의원들을 모두 징계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 많다.
헌정질서가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흔들리면 경제도 흔들린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넉 달간 뼈저리게 확인했다"며 "내란의 잔불을 확실히 끄고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를 민주당이 더욱 단단히 지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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