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없는 인사와 무리한 감사, 홍남표 3년간 창원시정 피폐하게 운영"

노조는 "홍 전 시장과 함께 창원시를 사법리스크에 허우적거리게 만들고 원칙없는 인사와 무리한 감사로 시정을 농단한 관계자들 또한 머리숙여 사죄하고, 그 직에서 즉시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또한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100만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어떠한 정치적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고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난 3일 대법원은 홍 전 창원시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에서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범죄로 창원시라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시장이 공정해야 할 선거에서 불법을 저질렀다는 사실은 창원시민과 공직자 모두를 기만한 행위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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