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포드코리아의 2024년 영업이익은 267억 원으로 전년 49억 원 영업손실에서 1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2821억 원으로 전년(3388억 원) 대비 16.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12억 원으로 전년 195억 원 순손실에서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늘어난 건 재고자산이 크게 줄어든 결과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포드코리아 판매량은 지난해 3853대로 전년 3450대 대비 11.6% 증가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