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기아와 손잡고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스포츠와 모빌리티 기술을 결합한 'KBO 존'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로, 올해에는 '모빌리티 에브리웨어'(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4일부터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KBO는 기아 부스에 설치한 특별 전시 공간 KBO 존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유니폼과 다양한 상품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와 함께 제작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도 오프라인 최초로 공개한다.
야구팬들은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통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의 디스플레이 색상과 그래픽을 자신이 응원하는 프로야구 구단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