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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의장, 대통령 궐위·시장 부재 속 "조속안 안정" 강조[尹 파면]

뉴시스

입력 2025.04.04 16:12

수정 2025.04.04 16:12

홍남표 전 시장 당선무효형 및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안정" 당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손태화 경남 창원시의회 의장.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손태화 경남 창원시의회 의장.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손태화 경남 창원시의회 의장은 "홍남표 전 창원시장의 당선무효형 확정에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지역사회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4일 밝혔다.


손 의장은 지난 3일 홍 전 시장의 대법원 선고와 4일 윤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결정과 관련해 "앞으로 분열과 갈등을 잠재우고, 사회 통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원시의회는 민생 경제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창원시 공직자와 함께 발맞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원시에는 장금용 제1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직자 본연의 업무와 역할에 충실하며, 각종 대시민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창원시와 이해 관계가 얽힌 기관·단체 등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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