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공약 이행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공약사업을 더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으며 이광재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시는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실천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공직자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매년 분기별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보고회를 갖는다. 또 주민 배심원제를 운용하는 등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오고 있다.
앞서 광명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획득, 공약 실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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