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영화의전당은 4월 한 달간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에서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독립출판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독립출판 작가 마손(엄진향)과 이시경 작가의 지도에 따라 진행된다.
참가자는 지정된 영화와 원작 도서를 읽고 그에 대한 생각을 글로 쓴 뒤 공동 작품집을 완성하게 된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4일까지 진행된다.
또 12~18일 도서관 주간 온라인 행사도 열린다.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를 방문해 라이브러리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도서관의 날 게시글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고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참가자 선착순 5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영화와 독서를 중심으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영화·독서 동아리 활동 공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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