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 교육감은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두고 "그동안 우리 사회에 짙게 드리워졌던 혼란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근 대규모 시위가 잇따르면서 집회 현장 근처 학교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깊었다"며 "다행히 사고 없이 힘든 시기를 지날 수 있었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헌신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소회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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