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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전·충남(5일, 토)…흐리고 비, 서해 풍랑주의

뉴스1

입력 2025.04.05 05:02

수정 2025.04.05 05:02

비내리는 바닷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해변으로 이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 News1 오현지 기자
비내리는 바닷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해변으로 이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 News1 오현지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5일 대전·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 부터 충남북부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오전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 아침 최저기온은 4~7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11~15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대전 7도, 홍성 6도, 논산·금산·천안·아산·예산·태안·당진·보령 5도, 공주·계룡·청양·부여·서산·서천 4도로 예측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 15도, 논산·금산 14도, 천안·아산·공주·부여 13도, 계룡·예산·청양·당진·홍성·서천 12도, 태안·서산·보령 11도로 전망된다.



바람은 서해중부 앞바다에서 초속 5~12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먼바다에서는 최대 15m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선 최대 3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을 수준 보이며 비가 그친 후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바람이 예상되니 간판이나 비닐하우스 등 실외 시설물 관리와 낙하물에 의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