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기술주 급락에 TSMC 투자도 무용지물, 인텔 11% 폭락

뉴스1

입력 2025.04.05 07:19

수정 2025.04.05 07:19

인텔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인텔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반격으로 무역전쟁이 격화, 세계 경제가 결국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로 미증시가 급락하자 기술주도 일제히 급락하며 인텔도 11% 이상 폭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11.50% 폭락한 19.85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인텔은 대만의 TSMC가 인텔의 파운드리(위탁생산) 지분 20%를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미국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했음에도 2.05% 상승했었다.

그러나 오늘은 이같은 소식도 무용지물이었다.
미증시의 기술주가 또다시 급락하자 인텔도 폭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