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 사업… 표준화된 재활교육 실시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도내 8개 보건소와 지역사회 중심 재활(CBR)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CBR 사업은 장애 당사자에게 거주 지역 내 재활치료, 방문 재활서비스, 조기 적응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올해 사업 필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표준화된 재활교육을 실시한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전충청지부와 함께 보건소별 맞춤형 교육도 진행한다.
방희제 센터장은 "장애인들이 지역 내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재활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게 가장 큰 목표"라며 "각 보건소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BR 사업 관련 문의는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또는 거주 지역 보건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