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청소년 자립지원"…홀트아동복지회와 손잡은 '이곳'

대교에듀캠프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 "정서 영역 심리검사·맞춤형 상담 제공"

[서울=뉴시스]대교에듀캠프, 홀트아동복지회와 자립역량 강화 지원사업 시작.(사진=대교 제공) 2025.04.05.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대교에듀캠프의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시설 청소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사업(꿈날 사업)은 그룹홈 또는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졸업 후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드림멘토는 홀트아동복지회의 전문 상담 자문 기관으로서 정서 영역 심리검사와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년간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감정 조절, 대인관계 개선, 긍정적 자아 형성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드림멘토 전문 상담사들은 온·오프라인 상담 시스템으로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드림멘토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어른’, ‘훌륭한 어른’이 되길 응원한다"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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