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물 떨어져 트럭 한대 파손
여수시, 통행 차단 등 안전 관리
![[여수=뉴시스] 4일 오후 12시께 전남 여수시 학동 거북선 공원 인근에서 건물 해체중 기울임이 발생해 도로가 차단돼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5/202504051455024627_l.jpg)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학동에서 5일 해체 공사 중이던 건물이 일부 기울어지면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께 여수시 거북선 공원 인근 건물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기울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구조물 일부가 낙하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 앞 도로에 주차된 트럭 1대가 파손됐다.
이 건물은 최근까지 사우나 용도로 사용되다가 인근 부지와 함께 개발이 확정되면서 해체 공사가 진행됐다.
신고를 받은 여수소방서는 현장에 도착해 도로 통행을 차단하고 추가 낙하 방지 등 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다.
여수시와 여수경찰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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