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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연합뉴스

입력 2025.04.05 21:38

수정 2025.04.05 21:38

대전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대전 중부경찰서 (출처=연합뉴스)
대전 중부경찰서 (출처=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5일 대전시 소방본부와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께 대전시 중구 한 단독주택에서 거주자인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내가 이틀 전 사람을 죽여 집에 가둬놨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 잠긴 문을 개방해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이미 사후강직이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있는 것을 보고 A씨를 상대로 숨진 남성과의 관계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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