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용접·산업용드론 등 37개 직종서 경합
9월 20일~26일 광주 전국기능대회 전초전
![[광주=뉴시스] '2025년도 광주시 기능경기대회'.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6/202504060835412167_l.jpg)
광주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동안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10개 경기장에서 '2025년도 광주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대회는 금형·용접·모바일로보틱스 등 37개 직종에 324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능 경합을 펼친다.
참가 선수들은 지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직업훈련기관, 대학, 일반인 등이며 각 경기장은 실기 중심의 직종별 환경에 맞춰 지정됐다.
또 이번 대회는 산업용드론제어, 산업제어, 클라우드컴퓨팅 등 종목은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기술교육의 흐름을 반영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메달이 수여되며 1~3위 수상자는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및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자격 등 국가기술자격 관련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전초전으로 대회장의 시설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며 "미래산업을 이끌 지역 청년기능인들이 갖고 있는 기술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산업용드론제어 등 51개 직종, 1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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