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회관 인근 상업·주거지역의 주차난 해소가 목표다. 총 36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2층, 294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당초 280억 원 규모였으나, 설계 경제성 심의 결과 예산이 증액됐고, 기간도 연장돼 중앙투자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5월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하고,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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