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북미·유럽 공략" 인천시,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서 유치전

뉴스1

입력 2025.04.06 10:03

수정 2025.04.06 10:03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인천시 제공) / 뉴스1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인천시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인천관광공사·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해외 주요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에는 120개국에서 600여 개 기관, 27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를 포함해 총 1만1000여 명이 참가한다.

인천시는 인천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최대 22만 5000톤급 크루즈 접안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부두 시설을 홍보하고 인천 특화 관광상품을 소개한다.


아울러 '플라이 앤 크루즈' 상품 유치를 위해 순환버스 확대 및 환영 행사 등 편의 제공 방안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