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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레이스 사실상 시작, 여권 잠룡 洪·韓 여의도에 사무실 차린다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6 15:06

수정 2025.04.06 15:06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3월 19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한국 정치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사진=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3월 19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한국 정치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사진=뉴스1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여권 잠룡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조기대선 레이스를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섰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권의 두 후보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위치한 대하빌딩에 사무실을 꾸릴 예정이다.

홍 시장 측은 내주부터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이 직접 집필한 '꿈은 이루어진다'가 오는 7일 출간한다.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대구시장 퇴임 뜻을 밝히며 "이번은 마지막 꿈을 향해 즐거운 마음으로 (서울로) 올라간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대표 측도 경선 일정이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대하빌딩에 입주해 대선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주 중 본격적 출마 선언을 통해 대권의 뜻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대하빌딩은 수많은 대선 후보들이 캠프 사무실을 둔 '대권 명당'으로 알려졌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곳에 캠프를 차린 바 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