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혜 성화 초대전 - '출애굽-성소로 들어가다'

기독화가 변영혜 작가가 'EXODUS-Enter a Sanctuary (출애굽-성소로 들어가다)'란 주제로 성화 초대전을 열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 광야를 지날 때 시내산에 불 가운데 강림하신 여호와하나님께서 언약을 세우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고 공급하신 은혜 속으로 들어가는 성경 내용을 표현한 작품으로 지성소의 <언약궤>, 성소의 <순금등잔대>, <분향단>, <떡상>을 표현한 작품으로 섬세하면서도 장엄한 모습이다.
12개의 진설병은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의미하며 진설병은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뜻이며 히브리어로는 '파님'이다. 진설병은 '말씀'을 의미하며 생명의 떡으로서 예수님을 상징한다.

하늘로서 내려오신 산 떡이며 만나이신 예수님이다.
이 전시회는 분당 만나교회의 갤러리 스페이스 M에서 4월5일부터 5월2일까지 열린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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