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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국민체육공단 "헬스케어 서비스 강화"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6 18:12

수정 2025.04.06 18:12

삼성생명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국민 건강관리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생명과 체육진흥공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국민 건강관리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생명과 체육진흥공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은 국민들이 더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홰 양측은 국민 건강관리 지원 확대에 뜻을 모았다. 삼성금융사 임직원이 체육진흥공단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국민체력 100'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청취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고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더헬스(THE Health)' 앱을 활용해 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 복지 프로그램과 활동 인센티브 '튼튼 머니'를 국민들에게 소개한다.



앞서 지난 1일부터는 '더헬스' 앱에 제휴 서비스 소개 페이지를 시범 운영하고, 체력측정 기능 개선 및 생활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더헬스' 앱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수면 분석, 식단 관리, 운동 추천 등 종합적인 서비스로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삼성생명은 체육진흥공단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도 협력해 지역별 건강 및 질병 문제를 연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및 노후 보장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할 방침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