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학재 사장, 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과 나무심기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6 19:19

수정 2025.04.06 19:19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오른쪽 첫번째)과 직원들이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인근 녹지대에서 '나의 인생나무 심기'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오른쪽 첫번째)과 직원들이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인근 녹지대에서 '나의 인생나무 심기'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임직원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공사 청사 인근에서 '나의 인생나무 심기'를 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230명이 참여해 이팝나무 116주와 느티나무 116주 등 총 232주의 '인생나무'를 심었다. 나무 앞에는 직원들이 작성한 명패석을 설치했다.


주말인 5~6일에는 임직원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인생나무' 식목행사를 이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나무와 함께 직원들의 꿈을 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에 심은 나무가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인생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생나무'이자 '꿈나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