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12일 실내 워터파크를 재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매직후크'와 실내 워터파크가 오픈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외에서는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반려견 물놀이 시설 '댕댕파크'도 운영한다.
실외 워터파크에 있는 '매직후크'는 2종의 슬로프로 구성된 썰매 형태의 슬라이드다.
매직직후크는 12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즐길 수 있다.
사계절 온수로 운영되는 실내 워터파크는 실내 파도풀과 짜릿한 워터 슬라이드, 물 버킷을 맞을 수 있는 종합 물놀이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장소다.
실내 파도풀 '티키 웨이브브'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힐링 스파 풀'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피로를 날려버리기에 제격인 힐링 존이다. '토들러 풀'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미끄럼틀 2종을 체험할 수 있다. 실내 워터파크는 12일부터 매주 주말 운영으로 시작하며 다음 달 부터는 상시 운영된다.
댕댕파크는 반려견을 위한 물놀이 공간으로 실외 종합 물놀이 시설 '자이언트 아쿠아 플렉스'의 수심을 약 20cm로 조절해 반려견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즌 개장을 맞아 '우리는 워터파커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인 2인 종일권 요금을 정상가 대비 약 48%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준비한 '모여라 자이언츠! 외치자! 롯데'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착용하거나 시즌권 멤버십을 소지해 방문 시 최대 54%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롯데워터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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