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7일 인천 서구 가좌동에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소한다고 밝혔다.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경인고속도로 가좌IC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기존 부천 렉서스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최신 설비와 넓은 공간을 갖췄다.
연면적 3259㎡(약 985평)에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운영된다. 최신형 일반 정비 워크베이 11개를 마련해 월평균 1000대(토요타 차량 500대·렉서스 차량 500대)를 정비할 수 있다.
판금·도장 작업은 도장 부스 2개와 알루미늄 전용 부스 1개를 포함한 워크베이 11개에서 월평균 180대 이상을 작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층에는 고객 전용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개소로 렉서스코리아는 전국 36개 서비스 센터를, 토요타코리아는 전국 3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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