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재단은 지난 3월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신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마련된 성금은 주로 전국재해구호협회 기탁돼 이재민의 주거 안정과 생활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 경남·경북 지역의 두손모아봉사단을 산불 피해지역에 투입해 이재민들에게 김밥 2500줄을 제공하고 마스크·빵·생수 등 긴급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산불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추진 중이다.
신협재단 관계자는 “이번 성금 모금은 신협이 추구하는 ‘함께의 힘’을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자발적인 기부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은 재난 상황 속에서 더욱 빛나는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재난은 언제나 예고 없이 닥치지만, 연대는 늘 준비돼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회복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포용금융을 실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이웃과 동행하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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