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 진안 마령봉사회는 7일 진안군 마령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마령봉사회 회원 및 진안군협의회 소속 단위 봉사회장 등 20여명과 마령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내 60가구의 이불을 수거, 세탁·건조했다.
김행순 마령봉사회장은 "생활이 어렵고 스스로 빨래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