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15일 영업 종료
국내 시장 직진출 13년만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뷰티 브랜드 '프레쉬(fresh)'가 한국 시장 철수를 앞둔 가운데 국내 온라인 공식몰 영업을 종료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프레쉬는 오는 15일부터 국내 온라인 공식몰 영업을 종료한다.
다만 온라인몰 운영 종료 이후에도 관계 법령에 따라 고객센터를 통해 교환 및 환불이 진행된다.
이미 온라인몰에서 일부 인기 제품은 품절된 상태다. 슈가 립 트리트먼트 오리지널, 슈가 어드밴스트 테라피 립 트리트먼트, 헤스페리데스 바디로션 등이 품절됐다.
앞서 프레쉬는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지난해 하반기에 한국에서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2년 한국 시장에 직진출한 지 13년 만이다.
프레쉬는 2002년 수입업체 스프루스코리아를 통해 국내에 론칭됐으며 2012년 국내 시장에 직진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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