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주시 "청년 희망도시 만들겠다…올해 511억원 투입"

뉴시스

입력 2025.04.07 10:49

수정 2025.04.07 10:4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25년도 전주시 청년 희망도시 시행 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시행 계획은 ▲고용·일자리 ▲주거·관계망 ▲문화·교육 ▲복지 ▲참여·권리 등 총 5개 분야, 67개 사업으로, 511억37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고용·일자리 분야로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및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구직청년 취업지원 강화, 청년 창업가 발굴 육성 및 창업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 34개 사업에 23억6200만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일자리 확대로 청년 고용 기회를 확대해 전주 정착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또 총 124억7000만원이 투입되는 주거·관계망 분야에서는 청년의 주거비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청년 만원 주택 '청춘 별채' 사업과 공공 매입임대주택, 사회주택, 청년이음전주 운영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문화·교육 분야로는 청년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신진 예술가 및 청년 예술가 활동을 비롯해 창작 활동 공간 등이 지원된다.

여기에 시는 올해 119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청년 자립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사각 없는 촘촘한 복지 실현 등 복지 분야 11개 사업도 기획했다.

마지막으로 참여·권리 분야에 대해서는 청년이 주도하고 실행하는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청년센터 확대 구축, 청년자율예산제 등 6개 사업에 20억3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올해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희망단 운영과 대학생 소통 간담회, 청년 참여 예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가칭)청년정책국을 신설해 부서별로 산재한 청년정책을 일원화한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주시 청년 인구는 전주시 전체 인구(63만5651명)의 26.8%인 17만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8만8470명과 비교해 2% 감소한 수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청년들은 전주의 미래를 끌어갈 핵심 동력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며 미래세대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젊은 전주, 희망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확대 추진하고, 더 많은 청년이 이러한 정책의 도움을 받아 전주에 거주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